부산시설공단,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위한 다짐대회 열어

입력 2024-11-25 1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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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무관용 원칙 천명으로 기관장의 엄벌 의지 강조
양성평등 10대 실천수칙 제정·배포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도모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2일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위한 다짐대회’를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2일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위한 다짐대회’를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22일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위한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조직문화 형성에 영향력이 큰 경영진과 3급 이상 간부진 등 임직원 70여명이 함께 했다.

현장에서는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및 엄벌 의지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며 예방 책무를 강조하고 성희롱 등 사건 발생 시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 조치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다짐대회 참가자들은 ‘부산시설공단 양성평등 10대 수칙’을 공유하며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짐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존중 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다짐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되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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