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입력 2024-12-12 1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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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의성군 되도록 노력

심뇌혈관질환 우수기관상수상 후 기념촬영 사진=의성군

심뇌혈관질환 우수기관상수상 후 기념촬영 사진=의성군

의성군은 지난 11일 경상북도 주관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지표에 따라 정성평가 및 정량평가, 정책협조도 등으로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군은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가 밀착형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잘 활용하여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습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의성형 보건의료서비스는 찾아가는 방문진료‧간호, 만성질환 중점 관리, 치매‧정신 건강관리, 재활 서비스 통합 제공으로 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해 계속 추진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과 조기발견 및 치료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걱정없는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의성)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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