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등급 획득하며 사회공헌 노력 인정받아
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인재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증을 받고,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강원인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이다. 특히, 도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높게 평가됐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인재원에서는 임직원과 강원학사생, 숙우회, 미래 인재 등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혜와 보은의 선순환을 실천해 왔다”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올해는 교육부 및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