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 위원장들에게 감사패를 받은 가운데 수장자들이 김성수 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운대구청)](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5/01/23/130920993.1.jpg)
부산 해운대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 위원장들에게 감사패를 받은 가운데 수장자들이 김성수 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운대구청)
2015년부터 운영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동에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발굴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왔다. 각 협의체는 15~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장이 이끌고 있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지난해 4분기에 임기가 만료된 반송2동 최낙용 위원장, 중2동 김옥희 위원장, 우2동 김남진 위원장, 반여2등 유현서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각 동에서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헌신해주신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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