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체육회 황병기 신임 상임부회장. 사진제공|포항시체육회
신임 황병기 상임부회장은 1982년 포항시 체육지원과장, 건설과장, 홍보담당관 등 요직을 거치며 도시해양국장을 끝으로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후에도 포항시축구협회 수석부회장, 경북축구협회 이사직을 이어가며 포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포항시체육회 이재한 회장은 “공직자로 다양한 요직에서 정책 기획 및 조직 운영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체육지원과장 당시 경험한 역량을 바탕으로 포항시체육회의 발전과 주요 역점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병기 신임 상임부회장은 “포항체육인의 한 구성원으로 포항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회원단체와 관계기관의 상생발전을 이끌며 포항체육이 관계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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