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 시민은 물론, 인천 소재 사업장·학교 등에 생활 기반을 둔 사람으로, 현장 취재와 홍보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콘텐츠 기획과 제작, 글쓰기, 사진 촬영, SNS 운영 등 미디어 역량이 뛰어난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히, 블로그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인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 중인 사람, 기자·리포터 경력자 및 홍보 분야 전공자 등도 우대된다.

선정된 시민기자는 2025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인천시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취재·보도한다. 또한, 시의회 주관 행사 참여, 우수 활동 기자 표창, 소정의 원고료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시의회 누리집(www.icouncil.go.kr)의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관련 서류 양식을 확인한 뒤, 지정된 방법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의회 소통홍보담당관실(032-440-6136)로 가능하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시민기자단을 통해 시민들이 의정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열정과 역량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박병근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