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도내 건설기술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남도

충청남도는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도내 건설기술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남도



충청남도는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도내 건설기술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98조에 따라 의무화된 공사현장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검토 업무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관련 법령 해설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충청남도는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도내 건설기술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남도

충청남도는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도내 건설기술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남도


김용목 충남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향후에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장관섭·김성옥·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김성옥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