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부산선대위 여성총괄본부 필승 결의대회 ‘성료’

‘여성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 부산 선대위 여성총괄본부 필승결의대회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

제21대 대선 부산선대위 여성총괄본부 필승 결의대회가 19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부산시당 5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필승 결의대회에는 서병수 부산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김희정 공동선대위원장 겸 여성총괄본부장, 권혁란 고문단장, 정채숙 상황본부장, 권영숙, 류도희, 배영숙, 우명숙, 유순희, 이정화 상임공동본부장(가나다순) 등 대변인(임말숙, 유순희)과 특보단을 비롯해 총 350여명이 결의대회에 참석해 필승을 다졌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승리캠프 국민의힘 부산여성총괄본부(총괄본부장 김희정. 연제구 국회의원)는 이날 본부 산하 시당 여성조직, 지역조직, 직능, 대외협력, 홍보, 복지환경, 일자리경제, 청년여성, 교육대책, 전문직, 문화예술, 저출생 등 16개 본부장 체제 2000여명의 조직하고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필승결의문 낭독은 남지원 해운대구 의정 본부장과 안혜연 시당 여성조직미디어홍보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부산 여성들이 앞장서 김문수 후보의 압도적 지지율을 끌어내고 필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여성총괄본부는 이날 “김문수 후보야말로 오랜 삶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천해 온 인물로 여성이 존중받는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의 초석을 다지고 실현할 책임자임을 믿는다”며 “공정과 정의를 가치로 국가의 근간을 바로 세울 적격자”라고 선언했다.

무엇보다 여성총괄본부는 “각종 형사사건과 반사회적 비도덕적 언행 등으로 국민적 우려를 자아낸 이재명 후보에게 국정을 맡길 수는 없다”며 “국가의 명예와 국민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청렴성과 도덕성을 두루 갖춘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필승 결의대회는 서병수 부산선대위원장 격려사에 이어, 김희정 여성총괄본부장 인사말 등 선대위 임명장 전달식과 특보단을 중심으로 한 필승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는 시민단체인 저출생 가족사랑 행복이음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결의대회를 가졌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