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2025학년도 진학 및취업 교육 우수 고교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2025학년도 진학 및취업 교육 우수 고교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교육청




9개교 진학 분야, 4개교 취업 분야 선정… 우수 사례 확산 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28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5학년도 진학 및 취업 교육 우수 고등학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학 및 취업 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도내 고등학교를 격려하고,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선정된 학교의 교장과 유공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진학과 취업 두 분야로 나누어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총 13개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학 교육 부문은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량적 실적과 정성적 평가 기준을 종합해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구미) △계림고등학교(경주) △김천고등학교 △무학고등학교(경산) △사곡고등학교(구미) △순심고등학교(칠곡) △안동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상주) △죽변고등학교(울진) 등 9개교가 선정됐다.

취업 교육 부문은 특성화고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칠곡)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의성유니텍고등학교 등 4개교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심고등학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성과와 교육 방식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를 통해 두 학교는 각각 진학과 취업 성과를 이끌어낸 교육과정 운영의 노하우와 진로 지도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의 학생들이 진학과 취업 두 분야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것은 교육 현장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일반화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도내 고등학교의 진학 및 취업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선도적 교육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안동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