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3일 별내동 지역 취약계층을 선물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3일 별내동 지역 취약계층을 선물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3일 별내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떡 120kg과 라면 600봉지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동훈 남양주시의회 시의원(별내면·별내동)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부녀회원 10여 명 ▲정지매 남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해 직접 떡국 떡 포장에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시간을 활용해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성대 의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됩니다.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선 공무직 노동조합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시의회도 따뜻한 나눔 확산에 함께하겠습니다.”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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