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왼쪽)과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왼쪽)과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8일 ㈜현대디에프(현대면세점)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촉진을 위한 관광상품 공동 홍보 ▲화성시 관광자원 및 현대면세점 마케팅·행사 운영 협력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 협력 및 공헌 활동 ▲지속적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도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가·지역·계층 등 다양한 관광객층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기업·특산물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특히 2026년 예정된 서해안 황금해안길 개통, 에코팜 테마파크 개장,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정식 개관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 확충 시기와 맞물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6년은 새로운 관광시설 준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