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복지·환경·청년 정책서 탁월한 성과로 중앙정부 포상
●이영훈 구청장,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으로 2026년에도 혁신 이어갈 것”

인천 미추홀구, 2025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 2025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가 2025년 중앙부처와 인천광역시가 실시한 각종 주요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이 인정한 모범 자치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비롯한 다수의 중앙정부 포상을 수상하며 정책 추진력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행정, 복지, 보건, 청년,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민선 8기 핵심 기조인 균형 행정·현장 행정의 실질적인 성과가 구체적인 지표로 입증됐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2025년 성과가 두드러진 분야로는 복지·보건·청년정책과 도시·환경 정책이 꼽힌다. 이는 미추홀구가 민선 8기부터 강조해 온 취약계층 지원 강화, 현장 중심 복지 행정, 친환경·지속 가능 도시 조성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수상 실적은 1,600여 공직자 모두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뛴 결실”이라며, “2026년에도 데이터 기반 행정, 조직 혁신, 스마트 행정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