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의장(가운데)은 2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을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가운데)은 2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을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은 올 한 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모범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모범공무원 수상자와 축하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4명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국 내 추천과 평가를 통해 평소 의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의회사무국 의사팀 최정인 팀장 △지역경제과 기업 SOS팀 권태준 팀장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박세현 팀장 △도로건설과 도로건설2팀 이원준 팀장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포상 운영 규칙’에 따라 2일 이내의 특별휴가가 부여될 예정이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시상식은 74만 남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헌신하신 우리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만든 자리”라고 말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