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2지구대는22일 관내 주요 생활권 일대에서 ‘우리동네 지키기’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 활동 모습.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다산2지구대는22일 관내 주요 생활권 일대에서 ‘우리동네 지키기’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 활동 모습. 사진제공ㅣ남양주남부경찰서




‘우리동네’를 지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나섰다.

남양주시는 연말연시 범죄 예방과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22일 관내 주요 생활권 일대에서 ‘우리동네 지키기’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다산2지구대 범죄예방대응과를 비롯해 도경 기동순찰대, 다산2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 안전 협의회, 자치위원회 등 총 25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주택가,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을 전개하며 주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연말연시 각종 범죄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체감 치안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남양주 민·관·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체감형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