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자 의원. 사진제공ㅣ손정자 의원

손정자 의원. 사진제공ㅣ손정자 의원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손 의원이 연구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손 의원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의원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서 정책 개선방안 연구를 주도하여 재활용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태 분석, 거점 자원순환 체계 구축, 투명 PET 전용 분리배출기 도입 등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환경 및 자원순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손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해 온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