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사진제공 ㅣ 청도군

김하수 청도군수. 사진제공 ㅣ 청도군




김하수 군수 “군민이 체감하는 미래형 행복도시 완성”
김하수 청도군수는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병오년을 ‘도약과 완성의 해’로 삼아,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군민 모두가 체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행복도시 청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도비 공모사업 42건, 총 2,260억 원을 확보하며 군비 부담을 9.6% 수준으로 최소화했고, 역대 최초로 본예산 7,500억 원 시대(7,563억 원)를 열었다. 또한 ‘대한민국 환경대상 6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행정안전부 혁신·적극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을 수상하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군 단위 수출 1위(843억 원)를 달성하고, 농정평가 최우수 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각북면 80ha 규모의 혁신농업타운 조성을 통해 공동영농과 이모작을 추진한 결과 농가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

총 3,500억 원 규모(민간투자 2,500억 원 이상)의 청도자연드림파크는 청도군 최초 일반산업단지로 지정·고시돼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으며, 청도상상마루와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 조성으로 생활 편의와 여가 인프라도 크게 확충됐다.

청도군은 △만 원 주택사업 △24시 무료 돌봄 어린이집 △생애주기별 최대 2억5,700만 원 지원 △경북 군 단위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을 통해 촘촘한 정주 기반을 구축하며 ‘아이 낳고, 키우고, 머무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군수는 2026년을 “청도 발전의 틀을 완성하는 중대한 시기”로 규정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2배 향상 △전 생애 돌봄체계 확립 △도시재생뉴딜·지역활력타운·명품 산림치유힐링센터·예술인 창작공간·보건소 신축 등 5대 핵심사업 조기 완공을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돌봄센터 확충, 원어민 영어교육 확대, 시니어 일자리 400개 확대와 보건소 신축으로 전 세대가 안심하는 복지환경을 조성한다.

정주 분야는 도시재생뉴딜(496억 원)과 지역활력타운(409억 원)을 중심으로 주거·창업·문화 복합공간을 구축하고, 공공임대주택 136호 공급과 빈집 재생사업을 병행한다. 2,600억 원 규모의 공공하수관로 BTL 사업으로 하수도 보급률을 88%까지 끌어올리고,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과 재난 조기경보체계도 구축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180억 원을 투입한 명품 산림치유힐링센터와 체류형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생활문화복합센터와 예술인 창작공간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교육·청년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행복관 증축, 온누리대학 대학원 과정 신설, 글로컬 대학 30 사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청년 일자리 600개 확대를 추진한다.

청도군은 ‘비전 2040 중장기 발전계획’과 군기본계획을 통해 인구 5만 명 달성, 청년 일자리 1,200개 창출, 1인당 GRDP 4천만 원 실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각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행원포신(行遠抱新)의 자세로 아이·청년·어르신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대한민국 행복 1등 도시 청도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