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송군

청송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송군


청송군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지난 1월 3일부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건설새마을과장을 총괄로 새마을팀과 8개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했으며, 오는 2월 17일까지 6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월 내 사업 조기 발주를 완료하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조기 발주 대상 사업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총 378건으로, 사업비는 111억 6천만 원 규모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읍·면 시설직 공무원 간 기술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고, 설계 효율화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현장 조사와 측량 단계부터 마을 이장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농번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공사 감독으로 부실시공과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송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