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란지스카 포항스틸러스 선수. 사진제공ㅣ포항스틸러스

트란지스카 포항스틸러스 선수. 사진제공ㅣ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독일 출신 공격수 야콥 트란지스카(Jakob Tranziska·등록명 트란지스카)를 영입했다.

트란지스카는 2001년생으로 만 24세의 공격수다. 신장 189cm, 체중 82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그는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최전방에서의 투쟁심과 연계 능력을 겸비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일 FC 아인트라흐트 밤베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트란지스카는 이후 독일 FSV 마인츠 05 II, 오스트리아 아드미라 바커, 체코 SK 디나모 체스케 부데요비체 등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리그 경험을 쌓았다. 포항 입단 전 소속팀인 독일 FC 슈바인푸르트 05에서는 2025~2026시즌 공식전 18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했다.

독일 5부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오스트리아 2부, 체코 1부, 독일 3부리그까지 경험한 트란지스카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트란지스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인 포항스틸러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포항에서 뛰는 것은 나에게 큰 기회인 만큼 팀의 목표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빨리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