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수상기념공연(창작합창 음악극-『Season of 순천』)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지난 13일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수상기념공연(창작합창 음악극-『Season of 순천』)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창작극 Season of 순천 예술성 인정 권효진 지휘자 올해의 지휘자상 겹경사
광복 80주년 의미 담은 창작 합창극 문화도시 가치 증명
전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합창단이 지난해 제70회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창작합창음악극 ‘Season of 순천’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작품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순천 애국지사들의 저항 정신을 합창과 극 형식으로 풀어내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합창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표창장 수령과 함께 기념 공연을 펼친다.

특히 권효진 지휘자는 개인 부문인 「올해의 지휘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알린 뜻깊은 성과”라며 “문화도시 순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창작 공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창단된 합창단은 연평균 1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