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2동 주차타워·서운도서관 신축 등 현안 공유… 주민 450명과 직접 대화
윤환 구청장 “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구민 체감 성과 만들 것”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청를 방문해 구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청를 방문해 구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일 계양구를 방문해 구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450여 명의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두방문은 계양구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자리가 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효성2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경기장 제척부지 매매계약 특약사항 유예 ▲직매립 금지에 따른 생활폐기물 민간 처리 비용 지원 현실화 등이 보고됐다. 인천시와 계양구는 각 사업의 추진 여건을 정밀히 점검하고 단계별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 시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확충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보고에서 벗어나 교통, 환경 등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유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을 구분해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천시의 미래 비전은 곧 계양구의 발전과 직결된다”며 “인천시와의 정책 공조를 한층 강화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번 연두방문에서 논의된 사안들에 대해 시와 후속 실무 협의를 지속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