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스마트팜. 사진제공|전남도

고흥군 스마트팜. 사진제공|전남도




2028년까지 거점 조성해 영농 정착 지원…인허가 간소화·임대료 감면 혜택
전남도, 장흥·무안에 ‘월세형 스마트팜’ 짓는다
정원진 과장 “청년 유입·고령화 동시 해결”
전남 장흥군과 무안군이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한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서 전국 5개소 중 장흥군과 무안군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2028년까지 개소당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임대형 스마트팜이 조성된다.

특히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관련 시설 건립 인허가 간소화 △공유재산 수의계약 및 20년 장기 임대 △대부료 50% 감면 △영구시설물 축조 등 파격적인 행정·재정적 특례를 적용받는다.

전남도는 그동안 사전 협의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입지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장흥과 무안이 선정돼 농업에 희망을 거는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정착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며 “첨단 스마트농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