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12일 의회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사진ㅣ고성철 기자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12일 의회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사진ㅣ고성철 기자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할 유능한 후보” 강조… 윤호중 장관 등 강력한 ‘원팀 네트워크’ 부각
갈매·사노동 AI 벤처지구 조성·GH 이전 완수·동구릉 역사문화 관광특구 등 3대 비전 제시


구리시의회 신동화(더불어민주당) 의장이 12일 의회에서 기자회견에서 6.3지방선거 구리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신 의장은 지난 2022년 아쉽게 빼앗긴 구리시정을 되찾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가장 유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구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며 자신은 ‘이기는 길’을 아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구리시장 선거에서 뼈아프게 패배한 원인은 당의 패배가 아니라 본선 경쟁력을 잃은 후보의 패배“라며 “이미 시민들로부터 불합격 판정을 받은 낡은 카드로 2026년의 확실한 승리를 감당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에게는 든든한 원팀 네트워크가 있다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경기도지사와 함께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구리 발전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우선 갈매·사노동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해 ‘제2의 판교’를 만들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이끌어 인공지능(AI) 기반 4차 산업 전진기지로 조성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어 멈춰 선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을 신속히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겠습니다고 밝혔다.

또 동구릉과 57사단을 잇는 역사문화 관광특구를 조성하겠다며,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