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순천 웃장). 사진제공│전남도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순천 웃장). 사진제공│전남도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여수 서시장). 사진제공│전남도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여수 서시장). 사진제공│전남도



장바구니 들고 상인들 애로사항 직접 청취…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의 뿌리”
시설 현대화부터 경영·안전 지원까지… 지역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재도약 약속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6일, 여수 서시장과 순천 웃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 대목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보기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여수시와 순천시 부시장, 전남상인연합회장, 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여수 서시장은 1932년에 개설된 역사 깊은 전통시장으로 24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수산물과 농산물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상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순천 웃장도 1975년 개설된 상설시장으로 150여 개 점포와 노점이 운영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김영록 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경영·안전 지원을 병행해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통시장 현장 방문을 계기로 도는 상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켜 설 명절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