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3일 ‘상주제2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 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상주시

상주시가 23일 ‘상주제2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 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상주시




5년간 추진 끝 결실… 수영장·실내체육관 갖춘 복합 체육시설 본격 운영
상주시에 시민 생활체육의 거점이 될 복합 체육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상주제2국민체육센터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5년간의 추진 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었다. 총사업비를 투입해 상주시 계산3길 59-72 일원에 조성된 이 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여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복합 생활체육공간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친화형 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기초 체력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계획과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오랜 기간 기다려온 체육시설이 문을 연 데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제2국민체육센터가 시민 모두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제2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기존 체육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 중심의 체육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상주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