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만남 포스터.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만남 포스터. 사진제공│광양시




자매도시 린츠 출신 거장 브루크너 ‘테 데움’ 웅장한 하모니
광양문화예술회관서 5일 선착순 무료 공연… 역 창작 합창곡과 대작 랑데부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봄을 맞아 지역의 예술적 감성과 해외 명곡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웅장한 합창 무대를 선사한다.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립합창단(지휘자 황유순)이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남 합창 작곡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지역 작곡가들의 창작 합창곡과 해외 명곡을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꾸민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전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Anton Bruckner)의 작품을 연주한다. 특히 브루크너의 대표곡인 ‘테 데움(Te Deum)’을 선보이며, 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린츠(Linz)시가 광양시와 자매결연 도시라는 점에서 이번 무대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지역 음악의 정서와 예술적 깊이를 느끼는 한편, 브루크너의 명곡이 전하는 인간에 대한 찬미와 숭고함을 웅장한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