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안산 만들 것”… 60곳 인증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건전한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을 예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012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매년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 납세자를 선정해왔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한 이들 중, 각 구청장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를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성실·우수납세자에게는 ▲안산시 공영주차장 요금 1년간 전액 면제 ▲관내 3개 병원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료 50% 감면 ▲NH농협은행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이 제공된다. 특히 법인의 경우 향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러한 우대 정책을 통해 자발적인 납세 의식을 높이고,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지난 40여 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바탕에는 시민들이 정직하게 납부해주신 소중한 세금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성실 납세자들의 소중한 세금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곳에 더욱 가치 있게 쓰이도록 투명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