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와 서울·부산 아쿠아리움 동시 이용… ‘더블·트리플 패스’ 라인업 공개
9만 9,000원에 두 곳 무제한 방문… 무료 주차·식음료 할인 등 특전 풍성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씨라이프(SEA LIFE)와 손잡고 레고랜드와 아쿠아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6년 복합 연간이용권’을 선보인다. 글로벌 테마파크 기업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운영 시설들을 통합해 복합 이용권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고랜드는 오는 27일까지 한정 기간 진행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2% 할인된 가격으로 레고랜드와 씨라이프를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간이용권은 방문객의 선호도에 따라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됐다. 먼저 ‘더블 패스 연간이용권’은 레고랜드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두 곳을 이용할 수 있다. 구입일로부터 365일간 이용 제한일 없이 방문 가능하며, 레고랜드 내 식음료·기념품 10% 할인과 호텔 예약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도 해양탐험선 등 내부 체험 20% 할인과 주차 요금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산까지 범위를 넓히고 싶은 고객을 위한 ‘트리플 패스 연간이용권’도 마련됐다. 레고랜드와 코엑스, 부산 아쿠아리움 세 곳을 모두 무제한 방문할 수 있으며, 특히 레고랜드의 인기 어트랙션을 대기 없이 탑승할 수 있는 ‘원샷 패스트 트랙’ 2매가 추가 제공되어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기존 단일 이용권보다 저렴한 ‘역대급’ 할인가

가격 경쟁력도 대폭 강화됐다. 27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에 ‘더블 패스’를 구매하면 1인당 9만 9,000원에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레고랜드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 엘리트 등급 이용권(11만 9,000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복합 이용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이용 기간 중 레고랜드 무료 주차 혜택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레고랜드 측은 “국내 멀린 시설을 사랑해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통합 상품을 기획했다”며 “올 한 해 더욱 다채로운 시즌 콘텐츠와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 | 이충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