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교육환경 보호구역 중심 점검 강화
●현수막·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 철거, 상습 게시 업체 고발 병행



인천 미추홀구는 봄철을 맞아 겨울 동안 방치되거나 새롭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무질서하게 설치된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학교 주 출입문 기준 반경 300m, 교육환경 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범위를 대상으로 현수막과 입간판 등 불법 유동 광고물과 노후 간판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미추홀구는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을 신속히 철거하여 분양 광고물 등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도 병행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제 정비를 통해 통학로 주변 유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분야(도시경관·공공디자인·광고물)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도시환경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