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보성 고향사랑기부 포스터. 사진제공│보성군

2026 보성 고향사랑기부 포스터. 사진제공│보성군




민간 플랫폼 활용해 온라인 마케팅 강화…2026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김철우 군수 “위기브와 긴밀한 협력으로 모금 대폭 확대… 지역 문제 해결 적극 투자할 것”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지난 12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민간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기능을 대폭 강화해 전국적인 기부 참여를 늘리기 위해 추진했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따라 지난 2024년 12월부터 모금 서비스를 시작한 민간 플랫폼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64개 지방자치단체의 모금 확대를 지원하며, 전체 모금액 1515억 원 가운데 약 235억 원을 모금해 제도 정착과 민간 참여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보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브가 보유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기능, 유명인 협업 콘텐츠, 기부자 응대(CS) 시스템, 답례품 기획 및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반을 한층 넓힌다.

조성한 기금은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알차게 활용하며, 보성녹차와 벌교꼬막 등 지역 특산품 중심의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의 협력을 통해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만세 관계자 역시 “보성군 담당 부서 및 답례품 제공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별화된 온라인 전략을 통해 참여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