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웅치면 체육대회’에서 면민들이 골프 홀인원 경기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보성군

‘제1회 웅치면 체육대회’에서 면민들이 골프 홀인원 경기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보성군



주민 200여 명 참여해 족구·신발 던지기 등 열전… 지역 공동체 결속 강화
역사상 첫 개최 ‘눈길’… 노래자랑·경품 행사 곁들여 활기찬 축제 분위기 조성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웅치면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웅치면체육회(회장 이민호) 주관으로 웅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웅치면 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알차게 꾸며졌다. 골프 홀인원, 신발 던지기, 족구 경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 내내 웃음꽃을 피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면민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어울리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웅치면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대규모 체육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지역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대폭 확대하는 훌륭한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민호 웅치면체육회장은 “처음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