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개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개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광양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방문 접수
지역 특색 담은 농수산물부터 관광 상품까지
광양시는 27일 지역 특색을 생생하게 반영한 답례품을 확대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관광 및 기타 지역서비스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답례품의 생산과 제조, 배송이 모두 가능한 업체여야 하며, 원활한 온라인 등록과 판매를 위해 통신판매업 신고가 필수로 요구된다.

시는 특정 답례품을 사전에 정해두지 않고,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제안한 품목을 대상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품목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답례품의 품질과 가격의 적정성, 공급의 안정성, 그리고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꼼꼼하게 따져볼 예정이다.

관심 있는 업체는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인 오는 5월 11일부터 20일 사이에 광양시청 2층 총무과 고향사랑팀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생산자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심각해지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방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개인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