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4일 여수공항에서 ‘보성몰 및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제공=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24일 여수공항에서 ‘보성몰 및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제공=보성군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 바탕으로 상생 협력… 차 시음회와 가입 이벤트로 눈길
UN 기후 주간 맞춰 국내외 공항 이용객에 보성몰 혜택과 녹차 맛 제대로 알려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 여수공항에서 보성몰 및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1천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여수 개최를 앞두고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기후 주간 동안 당사국 관계자와 공항 이용객이 급증한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특히 보성군과 여수공항이 2025년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두 기관의 끈끈한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보성군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보성몰의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방문객들에게는 신규 가입 시 3000포인트 지급, 구매 금액의 3% 적립, 출석 체크 및 후기 작성에 따른 포인트 지급, 명절 시즌 최대 2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안내되었고, 이는 실제 많은 회원의 가입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보성 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주요 일정을 소개하며 예비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현장에 마련된 차 시음회는 보성 차 특유의 깊은 풍미를 직접 체험하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후 주간을 맞아 공항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홍보를 진행해 약 1천 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보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한국공항공사와 협력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보성군의 농특산물과 차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보성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