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맞아 도청서 청렴 실천 행사 진행…공직사회 공감대 확산
■ 공익 우선·이해충돌 방지 등 실천 문구 공유…직원 자발적 참여 유도

전남도는 8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사진제공=전라남도

전남도는 8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사진제공=전라남도


전라남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기연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감사관실 직원과 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청렴 실천 메시지를 공유했다.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장에서의 청렴 문화가 가정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직원들은 ‘사익보다 공익 우선’, ‘청탁·부당 요청은 단호히 거절’, ‘이해충돌 방지로 공정한 직무수행’, ‘예산 절약과 책임 있는 사용’, ‘위법·부당지시 거부’,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 응대’ 등 다양한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청렴나무에 직접 부착하며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민원 응대의 공정성과 친절함을 다짐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전남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 실천 문화를 조직 전반에 더욱 확산시키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신뢰 행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청렴은 특정 부서가 아닌 모든 직원이 함께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도민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