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조류박람회와 맞물려 관광객 발길 이어져…현장 예약도 활기
■ 캐리커처·매직쇼·테라피 할인 이벤트 진행…치유 관광지 자리매김

5월 황금연휴 기간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전국 각지에서 몰린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사진제공=완도군

5월 황금연휴 기간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전국 각지에서 몰린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사진제공=완도군


5월 황금연휴 기간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전국 각지에서 몰린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연휴 동안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이 2300명을 넘어섰다. 온라인 예약은 물론 현장 발권 수요까지 이어지며 센터 내부는 연일 붐볐다.

이번 방문객 증가는 같은 기간 열린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박람회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중장년층 방문객,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해양치유 체험까지 함께 즐기면서 센터 이용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 중이다. 가족 캐리커처 제작과 힐링 매직쇼, 즉석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비롯해 해양치유 제품 할인 행사 등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선보인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도산 해양자원을 활용한 마스크팩과 클렌저, 머드팩, 샴푸, 바디워시 등 다양한 제품군이 마련됐다.

부모와 함께 센터를 찾은 한 이용객은 “디톡스 프로그램 체험 후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찾으면서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