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네이션 전달부터 장기자랑까지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어르신 재능 나눔 이어지며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광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 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부식과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복지관 권익증진동아리인 ‘한땀사랑’ 회원들은 직접 제작한 수세미 530개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눠질 예정으로, 행사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소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아코디언과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노래교실 공연, 라인댄스와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큰 박수를 받았다.

가정행복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