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관광객 대상 모바일 상품권 지급…청년은 환급률 70% 확대
■ 1차 모집 조기마감 흥행…5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여행 가능

해남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땅끝해남 반값여행’ 2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땅끝해남 반값여행’ 2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땅끝해남 반값여행’ 2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휴가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해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해남 지역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사용 금액의 절반 이상을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개인은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사용해야 혜택 대상이 된다.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팀 단위 최대 20만원이다. 특히 청년층은 환급 비율이 더 높게 적용돼 개인은 최대 14만원, 팀은 최대 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 외 지역 거주 관광객이며 강진·영암·완도·진도 등 인근 지역 주민은 제외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기간 중 관광지나 축제장 등 두 곳 이상을 방문한 뒤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땅끝해남 반값여행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번 2차 여행 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접수는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은 접수 이틀 만에 2200여 팀, 4800여 명이 몰리며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해남군 관계자는 “1차 모집의 열기가 워낙 뜨거워 아쉽게 기회를 놓친 예비 관광객들의 문의 전화가 지금까지도 빗발치고 있다”며 “해남을 찾아주신 모든 분이 풍성한 혜택 속에서 잊지 못할 만족스러운 여행을 만끽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해남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