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화학·화물운수 종사자 등 대상… 6월 중 추가 지원 예고
■ 27일부터 4288명에 50만 원씩 1차 지급



여수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사업 지원금을 오는 27일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은 총 4288명으로, 1인당 50만 원씩 혜택을 받는다.

세부 사업별로는 ▲석유화학산업 근로자 안심패키지 2802명 ▲화물운수종사자 안심패키지 419명 ▲위기근로자 새출발 희망사업 1067명이다.

여수상의는 신청 접수 직후 신속한 지급을 위해 자격 심사와 서류 검토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아울러 미처 지급받지 못한 잔여 대상자(근로자 안심패키지 1698명, 화물운수종사자 581명, 위기근로자 433명)에 대한 추가 지원도 6월 중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20억 원의 예산을 별도로 확보해 근로자 안심패키지 2차 사업과 위기근로자 새출발 희망사업 2차 사업(1500명)도 순차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공고일 이전 전라남도 주민등록자로서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석유화학 업종 및 연관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근무한 이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선정은 단순 선착순이 아닌 철저한 자격 심사와 우선순위 평가를 거쳐 이루어진다.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고용불안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위기근로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