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협치진흥원서 200여 명 참여…가정 내 문해력 지도 방안 모색
■ 디지털 환경 속 어휘·독해력 저하 대응…전문가 강의·질의응답 진행

광주시교육청은 23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23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열고 가정 연계 교육 방안 마련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23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매체 이용 증가로 학생들의 어휘력과 독해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를 제공했다.

이날 강연은 문해력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가 맡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녀 문해력 지도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강연 이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자녀의 문해력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서와 대화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문해력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