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과 합동 현장 컨설팅…토양·병해충 등 종합 진단
■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물 육성 위해 농가별 맞춤 기술 지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함께 관내 아열대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함께 관내 아열대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이 기후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열대 채소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함께 관내 아열대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후 변화로 재배 환경이 달라지면서 나타나는 병해충 발생과 생육 불량 등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농촌진흥청 소속 토양, 병해충, 작물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고 재배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전문가들은 토양 상태와 병해충 발생 상황을 분석하고 농가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즉각적인 토양 진단과 작물 생육 상태 점검이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재배 기술 지도가 진행돼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채소 등 특용작물의 소득화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