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스마트폰 기초 교육’ 이끌 청년 서포터즈 선착순 모집
6월 29일부터 1365 자원봉사포털 통해 만 19~34세 청년 우선 선발
스마트폰 기초교육 청년 서포터즈 모집 리플릿. (사진제공=부산진구)

스마트폰 기초교육 청년 서포터즈 모집 리플릿.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어르신과 청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세대공감 스마트폰 기초 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6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의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구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기초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교육 보조 역할이다.

이러한 지자체의 시도에 대해 고령화·디지털 사회학 전문가는 “스마트폰 뱅킹이나 키오스크 도입 등 일상의 급격한 디지털화는 노년층에게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고립을 초낙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 세대가 어르신들의 1대1 멘토로 나서는 이번 활동은 기술적 격차 해소뿐 아니라 쇠퇴해가는 세대 간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매우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는 보람 있는 사회 참여와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