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에 자주 오른 방송인 김민아가 적절한 수위 고민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더원, 이필모, 파파금파, 김민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용만은 “김민아 씨는 제2의 장성규로 불리지 않냐”고 물었다. 김민아는 “많은 사람이 있을 때 토크 타이밍을 잡는 게 어렵다. TV에서 ‘선’(수위)은 어디까지(기준)인가 고민이 많아졌다”고 했다. 즉, 성희롱 구설에 올랐는데, 그 기준을 모르겠다는 것을 우호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성희롱 정의를 다시 해달라는 것인지, 모호한 경계 줄타기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일단 기준점을 묻는 듯하다. 이에 김용만은 “경력이 쌓이면 알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박명수는 “김민아 씨는 비공식적으로 아이큐가 147”이라고 했다. 김민아는 “초등학교 시절 검사했을 때 147이 나왔는데 지금도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다. 집에서 ‘대한외국인’ 볼 때는 왜 못 맞힐까 싶었는데 여기 오니까 많이 떨린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민아는 잦은 성희롱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쏟아내 구설에 휘말렸던 김민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도 영화 ‘내부자들’에 등장한 민망한 장면을 볼썽사납게 연출에 비판받았다.
그런데도 김민아는 자숙 없이 방송 활동에 전념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더원, 이필모, 파파금파, 김민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용만은 “김민아 씨는 제2의 장성규로 불리지 않냐”고 물었다. 김민아는 “많은 사람이 있을 때 토크 타이밍을 잡는 게 어렵다. TV에서 ‘선’(수위)은 어디까지(기준)인가 고민이 많아졌다”고 했다. 즉, 성희롱 구설에 올랐는데, 그 기준을 모르겠다는 것을 우호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성희롱 정의를 다시 해달라는 것인지, 모호한 경계 줄타기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일단 기준점을 묻는 듯하다. 이에 김용만은 “경력이 쌓이면 알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박명수는 “김민아 씨는 비공식적으로 아이큐가 147”이라고 했다. 김민아는 “초등학교 시절 검사했을 때 147이 나왔는데 지금도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다. 집에서 ‘대한외국인’ 볼 때는 왜 못 맞힐까 싶었는데 여기 오니까 많이 떨린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민아는 잦은 성희롱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쏟아내 구설에 휘말렸던 김민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도 영화 ‘내부자들’에 등장한 민망한 장면을 볼썽사납게 연출에 비판받았다.
그런데도 김민아는 자숙 없이 방송 활동에 전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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