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도정한 대표가 10년 전 연봉을 밝혔다.
26일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연매출 60억 원 주조 사업 대표이자 모델 송경아의 남편 도정한의 일상이 공개됐다.
도정한 대표는 이날 "미국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이틀 뒤 한국에 왔다. 한국에서 대학원을 2년 다니다 홍보회사에 들어갔다. 스카우트 받아 M사를 10년 동안 다니다 퇴직했다"라고 과거를 말했다.
'주변 반대가 없었느냐'는 MC 전현무 질문에 "아버지가 항상 '왜 세상의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주고 있나. 너 자신이 부자가 되어라'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봉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도정한은 “10년 전 연봉이 3억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그것의 반도 못 번다”라고 말하며 수제맥주 사업으로 연매출이 60억 원이라고 고백, "수제 맥주 시장이 폭발하기 전에 대기업에 매각을 했다. 브랜드 성장을 위해 과감히 결정을 내렸다. 한국 사람들이 맛있는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지 않나"라고 경영관을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6일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연매출 60억 원 주조 사업 대표이자 모델 송경아의 남편 도정한의 일상이 공개됐다.
도정한 대표는 이날 "미국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이틀 뒤 한국에 왔다. 한국에서 대학원을 2년 다니다 홍보회사에 들어갔다. 스카우트 받아 M사를 10년 동안 다니다 퇴직했다"라고 과거를 말했다.
'주변 반대가 없었느냐'는 MC 전현무 질문에 "아버지가 항상 '왜 세상의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주고 있나. 너 자신이 부자가 되어라'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봉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도정한은 “10년 전 연봉이 3억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그것의 반도 못 번다”라고 말하며 수제맥주 사업으로 연매출이 60억 원이라고 고백, "수제 맥주 시장이 폭발하기 전에 대기업에 매각을 했다. 브랜드 성장을 위해 과감히 결정을 내렸다. 한국 사람들이 맛있는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지 않나"라고 경영관을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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