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신혼생활에 푹 빠졌다.
장동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난생 처음 양배추 해독 주스를 먹어본다"라며 아내의 정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보 고마워. 세상에 이런 맛을 볼 줄이야. 내 몸에 독도 빠지고 내 장기도 다 빠지는 것 같아. 30분째 변기 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장동민은 이불을 덥고 곤히 잠들어 있는 아내의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장동민은 지난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 외에 가까운 지인 몇 명만 초대해 결혼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유세윤과 유상무가 맡았다.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