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1등 당첨 로또 주웠다…인생역전 꿈꾸는 北 병사 (육사오)

입력 2022-07-21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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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1등 당첨 로또 주웠다…인생역전 꿈꾸는 北 병사 (육사오)

배우 이이경의 영화 ‘육사오’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이이경은 ‘육사오’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날아온 1등 당첨 로또를 줍게 된 북한 GP 상급병사 ‘용호’를 연기했다. 물욕이 없던 인물이지만, 가족과 자신의 인생역전을 위해 ‘주운 사람이 임자’라며 로또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캐릭터. 진지하고 차가운 표정을 장착한 이이경은 57억 1등 당첨금을 차지하기 위한 북한 병사의 로또 사수 여정을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이경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 ‘육사오’는 오는 8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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