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SNS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 심경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출연하고 있는 이지현. 그는 지난 3일 새 SNS 계정으로 셀카와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모두가 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죠… 아픔을 딛고 일어서시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어쩌면 산다는 건… 고난과 역경…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들 속에서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아닐까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버티기만 해도 성공한 거래요. 미혼모, 싱글맘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지현은 “기존의 SNS 계정이 해킹 당했어요. 그래서 다시 새로 만들었어요”라고 해킹 피해 사실을 알린 후 새 계정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프로필 문구에 ‘너무X100000 속상해요’라며 피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