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정재형, 이적, 이미주, 안아름 그리고 김한규 PD, 박원우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이미주는 ‘사내연애’ 방송을 본 소감을 묻자 “첫방 본 소감은 첫 만남이 나오는 영상이었는데, 내가 오히려 설레고 몰입을 너무 했다. 내가 만약 사내연애를 한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봤다. 그럼 CCTV가 어디 있는지부터 찾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아름은 “데이팅 예능을 좋아해서, 내가 이성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녹화를 할 때나 본방사수를 할 때 이성적일 수가 없더라. 화내고 설레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요즘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11일 첫 공개됐으며, 오늘(18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3화가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