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눈물, 어머니 계신 방 바라보더니…코끝 찡해 (효자촌)

입력 2023-01-25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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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미션을 부여받은 ‘효자촌 6인방’의 ‘효도 전쟁’이 시작된다.

ENA ‘효자촌’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효자촌 6인방’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신성, 유재환, 김부용의 효도를 위한 고군분투가 담긴 예고편을 25일 공개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제작진은 효자촌의 아들들에게 “오늘 밤 여러분이 꼭 해야 될 일이 있다”며 새로운 미션을 부여한다. 미션을 들은 윤기원은 “되게 어려운 숙제를 주시네”라고 난감해하고, MC 데프콘은 “효도는 각자 알아서 해야죠”라며 ‘효도 전쟁’의 시작을 알린다.

잠시 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양준혁과 새로운 입주민 김부용을 포함한 아들 6명은 부모를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한다. 종이에 글씨를 적는 장우혁, 마늘 빻기 삼매경에 빠진 양준혁, 오랜만에 요리에 돌입한 유재환 등 오직 부모를 위한 아들들의 정성과 진심이 효자촌을 가득 채운다. 그중 윤기원은 어머니가 계신 방을 조용히 바라보더니 코끝이 빨개진 채 눈을 감는다.






제작진은 “양준혁과 김부용이 합류하면서 ‘효자촌 6인방’ 완전체가 이뤄진 가운데, 모두가 한 가지 미션을 향해 달린다. 같은 미션을 받았지만 내 부모를 위한 각자만의 방식으로 표현될 이번 ‘효도 전쟁’이 6인방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자촌’ 9회는 29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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