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드레스 자태 레전드 경신…애엄마 안 믿겨 [화보]

입력 2023-02-24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강소라, 드레스 자태 레전드 경신…애엄마 안 믿겨 [화보]

2014년 한 시상식에서 저가 드레스를 고급스럽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강소라가 ‘드레소라’ 레전드를 경신했다.

24일 공개된 화보에서 강소라는 다양한 드레스를 선보이며 시크하면서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2020년 8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이듬해 4월 득녀했다. 지난달 첫 방송한 ENA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강소라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남녀의 사랑에 비로소 필터가 걷히고 일상이 드리웠을 때, 작은 것부터 균열이 생기기 시작할 때, 그때 어떻게 헤쳐나가는 것이 좋을까가 스스로도 궁금했고, 예전의 나보다 지금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영화 ‘해치지 않아’ 이후 재회한 장승조에 대해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나라면 이 상황에서 이랬을 것 같아’라며 서로 조언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연기 생활에 대해 “아직 시작 부분”이라면서 “극초기를 벗어난 초기라고 생각한다. 극초기에는 무엇을 하는지, 이게 맞는지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 지금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자각하고 더 연구하고 배우려 한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는 독서를 즐긴다는 그는 “수시로 책을 읽으려 노력한다. 집 앞 도서관에 가거나 집에서 쉴 때 잠깐이라도 책을 쥐는 습관을 가지려고 한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강소라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3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