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윤해영 고부 동성애 ‘아씨 두리안’ 파티 현장 공개

입력 2023-06-15 14: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연출 신우철 정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이야기가 담긴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등 막장과 환장을 오가는 작품만 쓰는 것으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 신작이다. 임성한 작가의 ‘최초 판타지 멜로’ 장르이기도 하다. 줄곧 ‘막장 전개’로 주목받은 임성한 작가는 이번에는 시어머니를 사랑하는 며느리라는 파격적인 동성애 소재도 참는다. 출연진에는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등이 이름을 올려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등 ‘단씨 일가’가 한자리에 모인 스틸 컷을 15일 공개했다.
극 중 재벌가 총수 회장 백도이(최명길 분)를 중심으로 ‘단씨 삼형제’ 단치감(김민준 분)과 단치강(전노민 분), 단치정(지영산 분) 그리고 백도이 장손인 단등명(유정후 분)이 초대된 귀빈들의 환호 속에 인사를 등장한다. 백도이 며느리인 이은성(한다감 분)과 장세미(윤해영 분), 단등명과 어린 시절부터 친한 인기 앵커 아일라(김채은 분), 단치정과 얽힌 고우미(황미나 분) 모습도 시선을 끈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새로운 운명의 변주를 알리는, ‘아씨 두리안’에서 어떤 장면보다 의미심장하고 중요한 장면이다”라며 “1회부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확실하게 사로잡을 명장면이 펼쳐질 ‘아씨 두리안’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24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