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조우종, 홀로 단칸방 생활 “피치 못할 사정” (동상이몽2)

입력 2023-08-22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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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조우종, 홀로 단칸방 생활 “피치 못할 사정” (동상이몽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과 각자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는 결혼 7년 차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정다은을 볼 수 없었다. 홀로 사전 인터뷰에 나선 조우종은 아내에 대해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전교 1등 경험도 있다. 모든 것에 엘리트고 완벽주의”라고 소개했다.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7년 부부가 된 조우종과 정다은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알콩달콩한 세 식구 일상이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영상에서 조우종은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조우종은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어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라면서 “내가 못 느끼는 철조망 같은 게 마음에 쳐져 있지 않나”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이야기는 2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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